아브락사스

도움말

아브락사스는 마감 없는 목표마다 알을 하나씩 만들고, 한 걸음 나아간 날 그 알을 길게 눌러 금을 내는 앱이에요. 자주 묻는 것들을 모았어요.

금 내기

왜 금은 하루에 한 번만 낼 수 있나요?

줄탁동시라는 말이 있어요. 병아리는 안에서, 어미는 밖에서 같은 자리를 쪼아야 껍질이 열려요. 병아리가 쪼지 않을 때 밖에서만 쪼면 오히려 병아리가 다쳐요.

아브락사스에서 안에서 쪼는 건 삶에서 실제로 나아간 걸음이고, 알을 길게 누르는 건 거기에 보내는 답이에요. 그래서 한 알에는 하루에 금 하나면 충분해요.

이미 금이 간 알을 다시 길게 누르면 "오늘은 이미 금이 갔어요"라는 말과 함께 안에서 가볍게 두 번 두드리고, 오늘 낸 금이 잠깐 또렷해져요. 새 금은 생기지 않고, 나무라는 말도 없어요. 하루 한 번은 알마다 따로라서, 둥지의 다른 알에는 그날 따로 금을 낼 수 있어요.

하루는 언제 바뀌나요?

새벽 4시에 바뀌어요. 자정을 넘긴 늦은 밤에 낸 금도 그날의 금이 돼요. iPhone의 시계와 시간대를 따르고, 여행으로 시간대가 바뀌면 그곳의 시계를 따라가요.

금을 잘못 냈어요.

금이 간 직후 알 아래 "금이 갔어요" 옆에 "되돌리기"가 잠깐 보여요. 누르면 방금 낸 금이 사라지고, 그날 다시 금을 낼 수 있어요. 마지막 금은 곧 알이 열리기 때문에 되돌릴 수 없어요.

누르는 시간이 길게 느껴져요.

설정의 "알을 누를 때"에서 "짧게 누르기"를 켜면 잠깐만 눌러도 금이 가요. 진동과 소리도 여기서 따로 끌 수 있어요.

숫자와 알이 열리는 때

왜 숫자가 없나요?

며칠째인지, 몇 퍼센트인지 세기 시작하면 쉬어 간 날이 실패처럼 보여요. 마감 없는 목표는 오래 가야 하는데, 쉬어 간 날을 탓하는 앱은 오래 곁에 두기 어려워요.

그래서 아브락사스는 숫자를 보여 주지 않아요. 얼마나 왔는지는 껍질의 금으로만 보여요. 오래 들여다보지 않은 알도 빛이 바래지 않고, 쉬어 간 날은 어디에도 남지 않아요.

알은 언제 열리나요?

금이 충분히 모이면, 마지막 금 뒤에 알이 스스로 세 번 두드리고 안에서부터 열려요. 열리는 순간은 누르지 않아요.

열리기까지 필요한 금의 수도 보여 주지 않아요. 대신 크기가 말해 줘요. 메추리알은 짧은 이야기, 달걀은 한 계절쯤, 거위알은 긴 여정이에요. 큰 알일수록 더 많은 금이 모여야 열려요.

열린 뒤에는 "무엇이 나왔나요?"에 한 줄을 남길 수 있어요. 비워 두어도 괜찮아요. 열린 껍질은 아브락사스에 놓이고, "같은 자리에 다음 알 만들기"로 이어서 다음 알을 만들 수 있어요.

둥지와 서랍

둥지에 알이 세 개까지만 놓여요.

둥지에는 알을 세 개까지 둘 수 있어요. 더 만든 알은 서랍에서 기다리고, 서랍의 알에는 금을 낼 수 없어요.

알 색을 바꾸고 싶어요.

알 화면의 더 보기(…)에서 "알 색"을 고르면 돼요. 흰색, 모래, 살구, 산호, 분홍, 라벤더, 하늘, 민트, 쑥, 먹 가운데 고를 수 있어요. 색은 둥지와 서랍에 있는 알만 바꿀 수 있어요.

내려놓기와 지우기

알을 그만두거나 지우고 싶어요.

백업과 내보내기

기록을 백업하거나 새 iPhone으로 옮기고 싶어요.

아브락사스는 기록을 서버에 올리지 않아요. iPhone 전체를 백업하고 복원하면 함께 옮겨질 수 있지만,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업 파일이에요.

  1. 설정의 "기록"에서 "백업 내보내기"를 눌러 JSON 파일 하나를 만들고, 파일 앱처럼 안전한 곳에 보관해요.
  2. 새 iPhone에서 설정의 "기록"에 있는 "백업 가져오기"로 그 파일을 골라요.

가져오면 지금 기록이 백업의 내용으로 바뀌어요. 바꾸기 전에 한 번 더 물어보지만, 바꾼 뒤에는 되돌릴 수 없어요. 백업 파일이 없으면 기록을 대신 찾아 드릴 수 없어요.

백업 파일에는 알과 금 기록만 들어가요. 진동, 소리, 알림 같은 설정은 새 iPhone에서 다시 골라 주세요.

기록을 읽기 좋은 글로 남기고 싶어요.

설정의 "Markdown으로 내보내기"로 모든 기록을 문서 파일 하나로 받을 수 있어요. 이 파일은 읽기용이라 다시 가져올 수는 없어요.

위젯과 바로가기

위젯은 어떻게 쓰나요?

홈 화면의 빈 곳을 길게 누르고 "편집"에서 "위젯 추가"를 고른 뒤 "아브락사스"를 찾아요.

위젯은 알을 들여다보는 창이에요. 금은 앱 안에서만 낼 수 있어요.

제어 센터나 Siri로 열 수 있나요?

제어 센터에 "둥지 열기"를 더해 두면 앱을 바로 열 수 있어요. Siri에게 "아브락사스 둥지 열어 줘"라고 말하거나, 단축어 앱에서 "둥지 열기"와 "알 보기"를 쓸 수도 있어요.

알림

알림이 오나요?

처음에는 오지 않아요. 설정의 "한 주 돌아보기"에서 "매주 한 번 물어보기"를 켜고 요일과 시간을 고르면, 한 주에 한 번 "이번 주, 무언가 움직였나요?"라고 물어봐요. 앱이 보내는 알림은 이것 하나뿐이에요.

켰는데도 오지 않는다면 iPhone 설정 앱에서 아브락사스 알림이 허용되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.

그 밖에

처음 안내를 다시 보고 싶어요.

설정의 "처음 안내 다시 보기"를 누르세요. 연습 알에 금을 내고, 알이 안에서부터 열리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어요.

기록이 어딘가로 전송되나요?

아니요. 모든 기록은 이 기기에만 있어요. 계정도, 서버도, 분석 도구도 없어요.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적어 두었어요.

문의

궁금한 점이나 불편한 점은 pyospect@gmail.com으로 보내 주세요. iPhone 기종, iOS 버전, 앱 버전(설정 맨 아래)을 함께 적어 주시면 더 빨리 살펴볼 수 있어요.